요즘은 무알콜 맥주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무알콜 맥주는 어떤 맛일까요? 무알콜은 정말 도수가 없을까요? 무알콜 맥주 맛, 무알콜 도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알콜 맥주 맛 무알콜 도수>
저는 소주는 잘 못마시지만 맥주는 잘 마십니다. 다른 종류의 술과는 달리 맥주의 경우는 알콜도수가 낮고 거품이 있어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 좋아서 술자리는 물론 집에서도 즐겨 마시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마시는 것은 아니고요. 일주일에 1번 정도만 마십니다.
그런데 최근에 썩은 어금니를 발치하여 잇몸이 회복되는 동안 좋아하는 맥주를 마실 수 없었습니다. 맥주를 마시면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3~4일 정도 지나니 정말 맥주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무알콜 맥주를 구입해서 마셨습니다.
무알콜 맥주의 경우 알코올 도수가 0.5%인 경우도 있고 1%인 경우와 2%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순수 무알콜 맥주는 알코올 도수가 0%입니다. 정말로 알코올이 전혀 없지요. 저는 알코올 도수가 0%인 순수 무알코올 맥주를 구입했습니다.
순수 무알콜 맥주는 알코올 도수가 0% 라서 그런지 맥주 맛은 나는데 맥주처럼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은 많이 떨어지더군요. 물론 술은 전혀 취하지 않고요! 맥주 맛은 약간 나는데 뭔가 시원한 맛도 없고 목넘김이 부드럽지 못하더군요.
마침 친구도 무릎 염증으로 인해 금주하고 있었기에 무알콜 맥주를 8캔 사서 각자 4캔씩 마셨습니다. 무알콜 맥주는 일반 맥주와는 달리 배가 불러서 많은 양을 마시기는 어렵더군요. 2캔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무알콜 맥주는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아 마셔도 알코올로 인한 부작용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알코올 도수가 0%인 순수 무알코올 맥주를 마신 경우는 운주운전에 걸릴 염려도 없습니다.
그러나 간혹 알콜도수가 약간 섞인 경우가 있으므로 구입시에 반드시 알콜 성분이 0%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맥주 알콜 도수>
일반 맥주의 경우 알콜도수는 4도입니다. 요즘은 2.5도, 4.3도, 4.5도, 5도 등으로 다양하게 생산되어 입맛에 맞게 골라 마실 수도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알콜도수가 매우 높은 맥주들이 있는데요, 13도, 20도, 30도, 41도 등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무려 57도나 되는 맥주도 있습니다.
이웃나라인 일본의 경우는 도수가 6도인 맥주가 많이 출시되는데요, 삿뽀로의 경우는 9도로 상당히 높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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