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띄어쓰기 띄어쓰기가 혼동되기 쉬운 말 중에 '오래간만에'가 있는데요, '오래 간만에'와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오래간만에'와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오래간만에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래간만에'와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 오래간만에 (O)- 오래 간만에 (X) '오래간만에'는 '오래간만'이라는 명사에 조사 '에'가 붙어 '어떤 일이 있은 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에'라는 의미를 지닌 부사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오래간만에'와 같이 붙여 써야 합니다. ① 오래간만 (명사)어떤 일이 있은 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 ② 오래간만에 (부사화)어떤 일이 있은 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에 '오래간만'은 그 자체가 한 단어로 명사이고 '에'는 조사이므로 '오래간만에'와 같이.. 띄어쓰기 2024. 8. 1. 하지마 띄어쓰기 '하지마'는 '하지 마'와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하지마'와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하지마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지 마'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하지마 (X)- 하지 마 (O) '하지 마'에서 '마'는 '-지 말다' 구성으로 쓰이는 보조 동사 '말다'의 활용형입니다. 보조 동사 '말다'는 하나의 단어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따라서 '하지 마'와 같이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예) 제발 하지마. (X)(예) 제발 하지 마. (O) (예) 거짓말 좀 하지마. (X)(예) 거짓말 좀 하지 마. (O) (예) 이제 농담 좀 하지마. (X)(예) 이제 농담 좀 하지 마. (O) ① 걱정마 (X) / 걱정 마 (O) ② 그러지마 (X) / 그러지 마.. 띄어쓰기 2024. 6. 2. 척하다 띄어쓰기 '척하다'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붙여 써야 할까요? 척하다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척하다'는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거짓으로 그럴듯하게 꾸밈을 나타내는 말'로, 보조동사(보조용언)이므로 원칙적으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① 아는 척하다 (띄어 씀이 원칙)② 모르는 척하다 (띄어 씀이 원칙)③ 잘난 척하다 (띄어 씀이 원칙)④ 있는 척하다 (띄어 씀이 원칙)⑤ 아픈 척하다 (띄어 씀이 원칙) 그러나 '척하다'의 경우 본용언과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붙여 쓰는 것도 허용되므로 '아는척하다, 잘난척하다' 등과 같이 붙여 쓸 수도 있습니다. ① 아는척하다 (붙여 씀을 허용)② 모르는척하다 (붙여 씀을 허용)③ 잘난척하다 (붙여 씀을 허용)④ 있는척하다 (.. 띄어쓰기 2024. 5. 27. 추진중 띄어쓰기 '추진중'은 '추진 중'과 같이 띄어 써야 할까요? '추진중'과 같이 붙여 써야 할까요? 추진중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추진 중'과 띄어 써야 합니다. - 추진 중 (O)- 추진중 (X) '추진중'에서 '추진(推進)'은 명사이고, '중(中)은 의존명사이므로 '추진 중'과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한글맞춤법 제1장 제2항에서는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한글맞춤법 제5장 제2절 제42항에서는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추진'과 '중'은 '추진 중'과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추진 중.목표를 항하여 밀고 나가는 동안. (예) 나는 새로운 일을 추진 중에 있다. (O)(예) 나는 새로운 일을.. 띄어쓰기 2024.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