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닳음과 깨달음 맞춤법 참고하세요 '깨닳음'과 '깨달음'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깨닳음과 깨달음'의 맞춤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깨달음'이 바른 표현입니다. - 깨닳음 (X)- 깨달음 (O) 동사 '깨닫다'의 명사형은 '깨닳음'이 아니라 '깨달음'입니다. 그리고 '깨닳음'은 애초부터 없는 말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나는 깨달음을 얻었다. (O)(예) 나는 깨닳음을 얻었다. (X) (예) 그는 깨달음을 얻고자 수행을 한다. (O)(예) 그는 깨닳음을 얻고자 수행을 한다. (X) 참고로 동사 '깨닫다'는 '깨닫고, 깨닫는, 깨달아, 깨달으니, 깨달음' 등으로 활용합니다.① 생각하거나 궁리하여 알게 되다.(예) 그는 스스로 잘못을 깨달았다.(예) 나는 마침내 진리를 깨달았다.(예) 이제.. 맞춤법글 2024. 11. 5. 걸맞은 걸맞는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걸맞은'과 '걸맞는'이 있는데요, '걸맞은 걸맞는'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걸맞은 걸맞는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걸맞은'이 바른 표현입니다. - 걸맞은 (O)- 걸맞는 (X) 이유는 정말로 간단합니다. '걸맞은'의 기본형인 '걸맞다'는 품사가 형용사이기 때문입니다. 형용사가 관형사형으로 쓰일 경우 '은'자를 붙여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걸맞은 옷차림, 걸맞은 일, 걸맞은 가방, 걸맞은 시계' 등과 같이 '은'자를 붙여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는'자는 동사가 관형사형으로 쓰일 경우에 붙습니다. 예를 들면 '먹다'라는 동사의 경우 '먹는 샘물, 먹는 열매' 등과 같이 '는'자를 붙여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예로, .. 맞춤법글 2024. 6. 17. 주섰다 주웠다 맞춤법 알아봐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주섰다'와 '주웠다'가 있는데요, '주섰다 주웠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주섰다 주웠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웠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주섰다 (X)- 주웠다 (O) '바닥에 떨어지거나 흩어져 있는 것을 집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 '줍다'의 활용형은 '주웠다'입니다. 따라서 '주섰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쓰레기를 주섰다. (X)(예) 쓰레기를 주웠다. (O) (예) 길에서 예쁜 돌멩이를 주섰다. (X)(예) 길에서 예쁜 돌멩이를 주웠다. (O) (예) 소나무 밑에서 솔방울을 주섰다. (X)(예) 소나무 밑에서 솔방울을 주웠다. (O) '주웠다'는 동사 '줍다'의 어간 '줍-'에 연결 어미 '-어'가 붙어 '.. 맞춤법글 2024. 6. 6. 깨달고깨닫고어떤게 맞나요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깨달고'와 '깨닫고'가 있는데요, '깨달고'와 '깨닫고' 중에 어떤게 맞을까요? '깨달고 깨닫고' 중에 어떤 말이 맞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려면 '깨닫고'가 바른 표현입니다. - 깨달고 (X)- 깨닫고 (O) '사물의 본질이나 이치 따위를 생각하거나 궁리하여 알게 되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 '깨닫다'는 깨달아, 깨달으니, 깨닫는, 깨닫고 등으로 활용됩니다. 그러므로 '깨닫고'가 바른 표현이며 '깨달고'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나는 잘못을 깨닫고 얼굴이 빨개졌다.(예) 나는 실수했다는 걸 깨닫고 반성했다.(예) 나는 그녀를 사랑함을 깨닫고 청혼을 했다. 동사 '깨닫다'는 '디귿 불규칙 용언'으로 불규칙 활용과 규칙 활용으로 구분됩니다. ① .. 맞춤법글 2024. 5. 31. 헷갈리다 헛갈리다 맞춤법 '헷갈리다'와 헛갈리다'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인데요, '헷갈리다 헛갈리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헷갈리다 헛갈리다'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 다 바른 표현입니다. - 헷갈리다 (표준어)- 헛갈리다 (표준어) '헷갈리다'와 '헛갈리다'는 복수표준어로 둘 다 바른 표현입니다. ① 헷갈리다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② 헛갈리다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예) 그 둘은 얼굴이 비슷해 자주 헷갈린다 (O)(예) 그 둘은 얼굴이 비슷해 자주 헛갈린다 (O) (예)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정말 헷갈린다. (O)(예)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정말 헛갈린다. (O) (예) 골목길은 비.. 맞춤법글 2024. 5. 29. 노란색 노랑색 중 바른 표현은 '노랗다'는 표현을 주로 '노란색' 또는 '노랑색'으로 표현하곤 하는데요, '노란색 노랑색'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노란색 노랑색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노란색'이 바른 표현입니다. - 노란색 (O)- 노랑색 (X) '노란색'이 바른 표현이므로 '노랑색 가방 / 노랑색 옷 / 노랑색 양말 / 노랑색 수건' 등으로 표현하면 잘못된 표현이 됩니다. 왜 그럴까요? 아래와 같이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노랑'이라는 단어 자체가 '노란 빚깔이나 물감'이라는 뜻으로, 이미 노란색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노랑'에다 '색'자를 붙이면 '노랑색색'이라는 의미가 되므로 잘못된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은 노랑색.. 맞춤법글 2024. 5. 24. 있대요 있데요 차이 알아봐요 의미를 서로 혼동하기 쉬운 말 중에 '있대요'와 '있데요'가 있는데요, '있대요 있데요'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있대요 있데요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있대요'있대요'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사실이 아니라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쓰는 말로, '있다고 해요'와 같은 의미입니다. 따라서 '가게 주인이 말하는데 그 물건이 있대요' / 그가 말하는데 그녀는 집에 있대요' / '친구가 말하는데 그는 지금 수영장에 있대요' 등과 같이 사용합니다. ① 가게 주인이 말하는데 그 물건이 있대요 (있다고 해요) →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함. ② 그가 말하는데 그녀는 집에 있대요 (있다고 해요) →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함. ③ 친구가 말하는데 그는 지금 수영장에 있대요 (있.. 맞춤법글 2024. 5. 22. ◀이전 1 2 다음▶